• 2022. 10. 21.

    by. 에디터고유

    과수면증 원인과 치료 방법

     

     

    잠을 못자는 불면증도 괴롭지만 졸음이 항상 몰려오는 과수면증 또한 괴로운 병입니다. 게다가 다른 사람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과수면증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처럼 과수면증에 대한 정보를 알고 적절한 대처를 하면 조금 더 빠르게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과수면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관련된 내용을 확인하셔서 필요한 도움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과수면증이란?

     

    과수면증은 졸음이 너무 몰려와 통제가 안 되고 잠들어 버리는 질병입니다. 저녁에 충분히 잠을 잤음에도 심한 졸음이 엄습하는 병입니다. 유형에 따라 하루 수면 시간이 20시간 가까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항상 졸린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에 불성실하다고 지적을 받거나 생활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과수면증을 가진 사람은 1,000~2,000명 중에 1명 정도라고 합니다.

     

    과수면증의 원인으로는 유전, 스트레스, 환경 요인, 자율 신경 부조화 등 다양한 이유가 제시됩니다. 자율 신경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과수면증 증상이 많이 개선되다고도 합니다.

     

     

     

     

    과수면증 증상

     

    과수면은 낮에 강한 졸음이 계속 몰려오는 상태입니다. 학교와 직장 등에서 불편함을 많이 느낄 정도로 지장을 초래합니다.

     

    물론 낮에 졸음을 느끼는 건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긴 합니다. 그래서 과수면증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고 증상을 판별해 볼 수 있습니다.

     

    • 견디기 힘를 정도로 낮에 졸음이 몰려온다. 실제로 잠들기도 한다.
    • 충분한 수면 시간(7시간 이상)을 가졌지만 계속 졸음이 온다.
    • 특별히 졸음이 올 만한 원인이 떠오르지 않는다.
    • 졸음을 쫓으려 해봤지만 크게 저항할 수 없었다.
    • 졸음 문제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겪는다.
    •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견디기 힘들 만큼 졸음이 몰려 온다.

     

    위와 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과수면증 혹은 기타 수면장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수면증의 원인

     

    과수면증은 유전적 원인과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소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자율신경이 망가지면 수면 각성 사이의 균형이 깨지고 과수면증을 발병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유신경이 망가지는 큰 원인으로는 스트레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면 체내 시계에도 혼란이 생겨 과수면증과 불면증 등의 수면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상태가 계속될 경우엔 과수면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 피로가 누적된 생활을 한다.
    • 수면 부족을 많이 느낀다.
    • 기상 시간과 잠드는 시간이 들쭉날쭉하다.
    • 식생활이 불규칙하다.

     

     

    수면의 잘 상태도 과수면증과 연관이 있습니다. 잠을 자긴 하지만 질이 안 좋은 수면을 취하면 낮에 강한 졸음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가 계속되면 체내 시계가 혼란을 발생시켜 과수면증을 유발합니다.

     

     

     

    과수면증 치료

     

    과수면증을 개선하려면 무엇보다 잠을 자고 일어나는 생활 리듬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 혹은 불면증이 있으면 낮에 졸음이 더 강해지므로 그렇게 되지 않도록 정해진 시각에 기상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낮잠을 자야 한다면 20분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 시간이 길어지면 밤에 잠을 못 자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너무 긴 낮잠은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반복하고 생활 리듬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면 약물 요법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졸음을 억제하는 약이나, 수면에 도움을 주는 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에 의지하기보단 생활 리듬이 깨지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한 과수면증은 체내 시계를 개선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하상 기상 시간과 잠 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야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다음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 알코올
    • 담배
    • 카페인

     

    카페인은 너무 많이 섭취하면 밤에 잠을 자는데 불편함을 초래하고 수면의 질을 낮춥니다. 결국 낮에 다시 졸음이 몰려오는 악순환이 빠질 수 있습니다.

     

    체내 시계의 리듬을 유지하고 싶다면 다음 내용을 신경써야 합니다.

     

    •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갖는다.
    • 낮잠을 잔다면 20분 내로 줄인다.
    • 밤에 빛의 자극을 피한다.
    • 아침을 든든히 먹는다.
    • 야식은 삼간다.

    체내 시계는 기상 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주말과 평일 사이에 기상 시간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한두 시간 내로 줄이는 게 좋습니다.

     

    또한 체내 시계는 빛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이것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아침에는 빛을 받고, 밤에는 스마트폰이나 블루 라이트 등을 피해서 빛을 줄이는 편이 체내 시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침 식사는 몸을 각성시키기 데 좋습니다. 반대로 야식을 하면 밤에 잠을 자는데도 내장이 계속 활동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무겁고 상쾌하지가 않게 됩니다.

     

     

     

     

    과수면증 치료를 돕는 자율신경 조절하는 법

     

    과수면증은 자율신경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습관과 체내 세계에 신경을 쓴다면 과수면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1) 충분한 수면을 취하다

    질 좋은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자율 신경의 균형을 잡아 낮의 졸음을 줄입니다.

     

    (2)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가능한 한 취침 시각, 기상 시각,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합니다. 생활 리듬이 개선되면 자율 신경의 균형을 갖춥니다.

     

     

    (3) 스트레칭, 걷기 등의 운동을 한다.

    스트레칭과 걷기를 하면 쾌감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이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자율신경에도 영향을 줍니다.

     

     

    (4)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다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면 혈액 순환을 돕고, 자율신경도 좋아집니다.

     

     

    (5)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평소 좋아하는 취미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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